인턴십 하기 좋은 기업 1위는 포스코

2010-09-02     안광석 기자

포스코가 구직자들로부터 인턴십을 하기 가장 좋은 기업으로 선정됐다.

2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기업 인턴 프로그램을 경험한 구직자 1천180명을 대상으로 ‘인턴십 하기 좋은 기업’을 조사한 결과 포스코가 20점 만점에 평점 16.2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한진그룹(15.4점), 한화그룹·이랜드그룹(각 15점), 우리은행(14.4점), GS그룹(14.3점), 삼성그룹·KT·신한은행·두산그룹(각 14.2점) 순이었다.

`직장 내 분위기' 평가에서는 한진그룹이 5점 만점에 평점 4.8점으로 가장 점수가 좋았고, 포스코(4.5점), 국민은행과 외환카드(각 4.3점) 한국전력공사(4.1점) 등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