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파스가 울린 태풍녀, 너 누구니?...“크게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위로 물결

2010-09-02     온라인뉴스팀
태풍(곤파스)녀가 네티즌 사이에서 유명세를 타면서 주인공 찾기에 나섰다.

최근 각종 인터넷 포탈 커뮤니티 사이트 게시판에는 ‘태풍녀’ ‘곤파스녀’라는 제목과 함께 뉴스 영상이 게시돼 네티즌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뉴스 취재 영상 속 한 여성은 제 7호 태풍 ‘곤파스’의 강풍의 위력을 체감했다. 그 여성은 거센 바람에 중심을 잃고 쓰러지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여성분이 크게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손에 쥐고 있던 책이 순식간에 없어졌네요. 정말 무서운 바람입니다” “일부로 굽 없는 신발을 신었는데도 바람 앞에서는 소용 없네요”라고 댓글을 달며 위로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