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임시 항공편 8일부터 예약

2010-09-03     유재준 기자
항공사들이 오는 20~26일 추석 연휴기간 동안 국내선 임시편을 운항한다고 3일 밝혔다.

대한항공(대표 지창훈)은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전화(☎1588-2001)와 인터넷 홈페이지 (www.koreanair.com), 여행사 등을 통해 추석 연휴 임시 항공편에 대한 예약을 받는다.

임시편은 편도 기준 총 51편, 1만2천698석으로 김포-제주, 부산-제주, 청주-제주 등 제주 출ㆍ도착 3개 노선과 김포-부산, 김포-광주, 김포-진주, 김포-여수 등 내륙 4개 노선에 투입된다. 예약은 1회당 최대 6석으로 제한했다.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은 8일 오후 2시 전화(☎1588-8000)와 인터넷 홈페이지(www.flyasiana.com)를 통해 접수를 시작한다. 임시편은 편도를 기준으로 김포-제주 11편, 인천-제주 34편, 김포-광주 10편, 김포-여수 3편 등 총 4개 노선, 58편이다. 1인당 4석까지 예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