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경 전 아나 득녀, 아이 이름은..'하느님의 인재' 하인!?

2010-09-03     온라인 뉴스팀

전유경(30) 전 아나운서가 지난 8월 11일 오후 딸을 출산한 소식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작년 9월 12일 의료기기 및 화장품 전문업체 제이앤제인코리아 마케팅이사 정용진(32)씨와 결혼식을 올린 전유경 아나운서는 결혼 1년 만에 득녀하게 됐다.

지인에 따르면 2.7kg의 건강한 딸을 출산했으며, 딸의 태명은 일검향이라고 한다.

정 씨가 아내를 위해 집에 있다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온라인게임을 시작하게 됐고 이로 인해 아이의 태명이 일검향이 됐다는 후문이다.

현재 두 사람은 아이의 이름을 짓고 있는 중인데 '하느님의 인재'란 뜻의 하인 이란 이름을 후보에 올려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 전 아나운서는 "딸이 건강하게 자라 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고 속내를 밝혔다.

전 전 아나운서는 1995년 중학교 2학년 당시 MBC '사춘기'에서 민희 역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대학 졸업 후 2008년 지인의 권유로 인터넷뉴스채널 와이텐뉴스에서 아나운서로 활동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