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네티즌, 유명환 장관 딸 유현선 특혜 논란에 "조선인 다운 사건" 비아냥
2010-09-03 온라인 뉴스팀
외교관 수장의 상식을 벗어난 일탈행위로 한국의 국격이 급격히 추락일로의 길을 걷고 있다.
유명환 외교통상부장관의 딸 특채 파문이 국제사회에서도 비아냥거림의 대상이 되고 있기 때문.
유 장관 딸 유현선씨 논란은 3일 연합뉴스 보도를 통해 일본 포탈 '야후 저팬'에 상세히 전해졌다.
기사를 접한 일본 네티즌들은 이번 논란을 유 장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 전체를 싸잡아 비하하고 있어 국격 추락으로 이어지고 있다.
일본 네티즌들은 "조선인다운 사건" "조선반도에서 이런 일은 비일비재한 보통일" 등 강도 높은 댓글을 달고 있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