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영 1주기, 고인의 마지막 1년과 절정의 순간

2010-09-03     온라인뉴스팀

MBC TV 'MBC 스페셜'은 3일 오후 10시 55분 '장진영의 마지막 1년'을 방송한다.


지난해 9월 1일 37세의 짧은 생을 마감한 배우 장진영의 1주기를 맞아 배우로서 가장 절정의 순간을 추억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진영과 함께 작품 활동을 했던 김명민, 박해일, 김승우 등 동료 배우들과 가족, 지인들의 인터뷰를 통해 배우 장진영의 열정과 인간 장진영의 삶을 담았다.


남편 김영균씨와의 첫 만남부터 이별까지 아름다운 사랑을 했던 그들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지난 2008년 1월, 지인의 소개로 장진영과의 만남을 갖게 된 때부터 그녀를 보내기까지 옆을 지켰던 김영균씨다.


지난해 7월 26일 라스베이거스에서의 결혼식 동영상이 최초로 공개되며 아버지 장길남씨의 가슴에 묻은 사랑하는 딸 이야기도 공개된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