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김지수-장재인 '신데렐라' 환상하모니 "감동물결" 극찬
2010-09-04 온라인뉴스팀
장재인과 김지수는 3일 Mnet '슈퍼스타K 2'에서 서인영의 '신데렐라'를 멋진 화모니로 재해석했다. 이날 방송된 '슈퍼스타K2'에서는 슈퍼위크 참가자 중 다음 단계로 진출할 24명의 명단이 공개됐다.
특히 이중에서 탑10을 선정하기 위해 음악적으로 비슷한 성향을 가진 두 명을 한 팀으로 묶어 라이벌 구도를 형성시켰다. 물론 결성된 팀에서는 한 명만이 합격하고 나머지 한 명은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 한다.
장재인과 김지수는 한 팀으로 배정받아 서인영의 '신데렐라'로 대결을 펼쳤다.
이를 본 엄정화 이승철 박진영 윤종신 등 심사위원들은 감동적인 무대에 박수갈채를 보냈다.
특히 박진영은 "3일 동안 심사를 봤는데 관객의 마음으로 즐겁게 들은 것은 처음이다"고 말했고 이승철은 "신선한 충격을 줘서 고맙다. 정말 어려운 심사가 될 것 같다"고 말하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도전자들이 도전을 끝냈지만 심사위원들의 선정결과가 발표되지 않아 과연 누가 톱10에 올랐는지에 대한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환상적 하모니에 감동물결이었다" "신데렐라를 이처럼 멋지게 소화해낼 줄 몰랐다"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m-ent '슈퍼스타K2'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