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와지리 에리카 '거짓사죄' 고백 논란.."공인답지 않은 무개념 발언" 질타
2010-09-04 온라인뉴스팀
사와지리 에리카가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CNN의 정보사이트인 CNNGo와의 인터뷰를 통해 "'눈물의 사죄'는 사실은 소속사가 시켜서 한 것"이라고 폭로하면서 일본언론과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고 있다.
사와지리 에리카는 지난 2007년 영화 '클로즈드 노트' 시사회에서 질문에 귀찮다는 듯이 단답형으로 성의없이 답변해 팬들과 언론의 집중 비난을 받은 후 아사히TV ‘슈퍼모닝’에 출연하여 눈물로 사죄해 용서를 구했다.
하지만 사와지리가 최근 "눈물의 사죄른 내 실수"라고 잘못을 인정하지 않으면서 또 다시 논란에 휩싸였다.
이 소식을 접한 국내 네티즌들도 "어이없다" "공인으로서 무책임한 발언이다" 등 실망스런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