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일본에서 촬영하다 지쳐 바닥에서 잤다" 노숙생활 일화 고백

2010-09-04     온라인뉴스팀
FT아일랜드 멤버 이홍기의 일본 노숙생활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홍기는 4일 KBS 2TV '스타골든벨 1학년1반'에 출연해 노숙생활에 얽힌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이홍기는 "일본 사무실인데 일본에서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촬영을 하는데 이를 2~3일씩 한다"며 "마지막날 너무 피곤해 바닥에서 자고 있었던 게 찍혔다"고 털어놨다.

이날 FT아일랜드 최종훈은 일본 팬이 준 선물에 대해 "실물크기의 인형을 주셨다. 저희가 외로운 것을 알고 주셨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홍기는 "제가 머리카락을 빗겨준 적이 있다. 머리가 부스스 하길래.."라고 거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장동민, 박휘순, 이지선, 제국의 아이들 광희, FT아일랜드 홍기 종훈 승현, 비스트 이기광 용준형, 한지우, 오로라 규라, 낸시랭 등이 출연했다. <사진-KBS 2TV '스타골든벨 1학년1반'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