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십 도사' 이정진 "다니엘 헤니 때문에 힘들어"
2010-09-05 온라인뉴스팀
배우 이정진이 "다니엘 헤니 때문에 힘들다"고 털어놨다.
이정진은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 영화 '해결사' 주연배우들과의 인터뷰자리에서 "여자 스태프들에게 잘하는 사람은?"이라는 질문에 설경구는 "이정진이 여자 스태프들에게 스킨십을 굉장히 잘하는 친구다"고 폭로했다.
이에 대해 이정진은 "남자의 자격에서 7명이랑 1년을 넘게 했더니.."라며 "남자의 자격에서는 비주얼 덩어리로 인정받는데 드라마 '도망자' 촬영에 가면 다니엘 헤니가 앉아있다. 그래서 요즘 힘들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이정진은 "다음에는 여자배우들이 나오는 영화를 찍고 싶다"고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