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해외봉사 논란, '해외 봉사 실천해 온 다른 연예인 이미지도 실추 될 우려'

2010-09-06     온라인뉴스팀
유명 여배우의 해외 봉사 활동이 도마위에 올랐다.

지난 4일 조선일보 등에 의하면 이 여배우는 해외로 봉사활동을 떠나면서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를 함께 동행하는 한편 거마비와 초밥, 생수 등을 요구해 빈축을 샀다.

또 이 여배우는 촬영 당시 카메라에 잠시 얼굴만 비칠 뿐 봉사활동 기간동안 호텔에 머물렀으며 아이들 앞에서 흡연까지도 서슴없이 해 논란이 커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네티즌들은 이번 사건의 인물을 찾기 위해 발 벗고 나선 상황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번 문제로 인해 그 동안 해외 봉사를 실천해온 연예인들의 이미지도 손상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