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칼린 독설, '배다해 벽 구석에 서서 노래한 뒤 격한 마음에..'

2010-09-06     온라인뉴스팀
가수 배다해가 눈물을 흘려 시선을 끌었다.

지난 5일 KBS에서 방송되는 ‘해피선데이’의 코너 ‘남자의 자격’에서는 합창된 멤버 전원이 MT를 떠났다. 이번 MT에서도 멤버들은 계속된 연습으로 단합된 단결과 하나되는 아름다운 화음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감독을 맡은 박칼린은 만화 주제가 메들리 4번곡까지 완성하고 쉬는 시간을 틈타 소프라노 솔로 파트의 배다해와 선우를 불러 세웠다.

솔로 파트에서 박칼린은 배다해의 시선처리와 몸을 움직이는 등 불안정한 자세에 지적을 일관했다. 반면 선우는 배다해보다 한층 안정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박칼린은 배다해를 벽 구석에 세워 놓고 몸과 시선을 고정시키는 연습을 시키며 끝임없는 지적으로 지도했다.

이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대로 배다해가 노래를 부르면 평온해 지는 느낌이다”, “난 노래만 좋은데”, “조금만 더 안정되면 좋아지겠다”등 응원의 글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