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김태희 좋아요" 드라마 '아이리스' 후속 '아테나'로 연기

2010-09-07     온라인뉴스팀

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아이리스'의 여주인공 김태희를 좋아한다고 밝힌지 얼마 되지 않아, 아이리스의 후속편인 '아테나:전쟁의 여신'에 출연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테나'의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 측은 추성훈이 '아테나'에 출연하기로 했다고 7일 공개했다. 추성훈은 '아테나'에서 카메오로 출연할 것으로 전해졌다.

'아테나'는 KBS 2TV '아이리스'의 스핀오프 드라마로, 한반도를 벗어나 세계를 누비는 첩보원들의 활약상을 그릴 예정이다. 전작 '자이언트'의 10회 연장으로 오는 12월께 전파를 탄다. 이 드라마에는 정우성, 차승원, 수애, 이지아, 김민종, 이보영, 시원, 김승우, 이정길, 유태웅, 션 리차드, 김영애 등이 출연한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