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패리스힐튼' 김경아 화제..부모님 용돈 받는 무직 '명품녀'
2010-09-08 온라인뉴스팀
지난 7일 방송된 Mnet '텐트인더시티'에는 '명품녀' 김경아(24) 씨가 특별 게스트로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 씨는 현재 입고 나온 옷과 액세서리 가격만 합쳐도 4억원이 넘는다고 밝혀 좌중을 깜짝 놀라게 했다.
'20대 패션문화'를 주제로 대화를 나누던 김 씨는 고소영, 이혜영도 쉽게 구하지 못한 3천여만 원의 명품 타조가죽 가방을 색깔 별로 구입한 것은 물론 700만 원의 자켓, 2억 원을 호가하는 목걸이도 공개했다.
김 씨는 MC 고은아가 패리스 힐튼과 비교하자 그는 "패리스 힐튼과 비교되는 것을 굉장히 싫어한다"며 "내가 그녀보다 못한 게 뭐냐"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녀는 현재 무직자로 부모님이 주는 용돈만으로 생활하고 있다고 알려졌다.(사진:방송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