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 밑에서 녹여먹는 발기부전약 나온다
2010-09-08 뉴스관리자
유럽연합(EU) 보건당국은 바이엘 쉐링 제약회사의 발기부전치료제 레비트라를 혀 밑에서 녹여먹을 수 있게 만든 구강분해정제를 승인했다고 메디컬 뉴스 투데이가 7일 보도했다.
박하 맛이 나는 10mg짜리 구강분해 레비트라는 혀 밑에 넣으면 몇 초만에 녹기 때문에 물 없이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유럽에서는 11월 출시될 예정이며, 미국에서도 지난 6월 승인을 받아 글락소스미스클라인 제약회사와 머크 제약회사에 의해 스탁신(staxyn)이라는 상표로 판매된다.
이 새로운 형태의 발기부전치료제는 이미 여러번의 임상시험을 통해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