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동생' 전태수 명품 악역연기 호평.."그 누나 그 동생!"
2010-09-08 온라인뉴스팀
현재 4화까지 방영된 ‘성균관 스캔들’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하지원 못지않은 연기력”, “누나 하지원의 눈빛 연기를 쏙 빼닮았네” “그 누나에 그 동생”, “카리스마 작렬!”, “악역임에도 끌린다” “앞으로가 기대된다”며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고 있다.
전태수는 특히 배우 하지원의 동생으로 알려져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성균관 스캔들’에서 전태수가 맡은 ‘하인수’는 노론 병판 하우규(이재용 분)의 아들이자 하효은(서효림 분)의 오빠로, 오늘날 학생회장 격인 ‘장의’자리에 있는 실질적인 성균관의 리더다.
극중에서 하인수는 라이벌인 이선준(박유천 분)과 김윤희(박민영 분)를 성균관에서 몰아내려 힘과 권력을 이용해 온갖 악행을 저지르는 냉혹한 인물로 그려지고 있다.
한편 전태수는 SBS 사극 ‘왕과 나’, KBS ‘사랑하기 좋은날’과 단편영화 ‘유쾌한 도우미’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