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고백 "평범하게 생겼지만 어렷을 땐 귀여워" 망언 왜?

2010-09-10     온라인뉴스팀
배우 현빈이 "40세 넘어 중후한 보디가드 역할을 하고 싶다"고 고백해 화제다.

현빈은 10일 MBC '섹션 TV 연예통신' 과의 인터뷰에서 과거 자신이 출연했던 '아일랜드' 보디가드 강국 역할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40대 넘어 중후한 보디가드는 어떨까 궁금하다"고 밝혔다.

이날 현빈은 "연예인 야구단 플레이 보이즈에서 투수를 맡고 있다"며 "장동건씨는 마무리 투수다"고 말했다. 현빈은 "너무 달라붙는 바지가 싫다"며 "(스타일리스트) 가져왔는데 (바지가) 작았을 뿐이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현빈은 과거 평범하게 생겼다는 망언에 대해 "평범하게 생겼잖아요"라면서 "어렸을 때는 귀여운 부분도 있었다"고 말했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