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대국민 사기극' 종결!?, 진단서에 뎅기열은 없었다
2010-09-11 온라인 뉴스팀
신정환이 결국 바닥을 드러냈다. 뎅기열 입원은 연출에 의한 대국민 사기로 드러났다.
11일 스포츠서울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현지에서 병원 진단 기록을 입수한 결과 신정환은 뎅기열 증세를 보인 적이 없었다.
7일 오전 11시20분 병원 응급실을 찾았으며 간단한 검사 후 12시45분 일반실로 옮겨졌다. 연출된 인증샷은 이때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사 결과 신정환의 상태는 지극히 정상이었다. 열도 없었고 몸에 반점도 없었다.
신정환이 병원을 찾았을 당시에도 뎅기열 관련한 이상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한편, 현재 신정환은 세부의 한 호텔에 은거 중이며 귀국을 원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