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부사장에 김병태씨 2010-09-13 송정훈 기자 흥국생명은 김병태(55) 전 동부화재 고객상품지원실장을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부사장은 삼성생명에서 융자, 마케팅, 법인영업 임원 등을 역임했으며 2004년부터 동부화재에서 개인영업총괄 부사장, 고객상품지원실장 등을 지냈다.김 부사장은 "흥국생명을 중견보험사에서 확실한 '빅4'로 키워나갈 것"이라며 "지속적인 성장은 물론 고객을 위한 서비스 강화에도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