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스케치] ‘베이비유’가 만들면 다르다! 국내최초 주니어를 위한 스튜디오 ‘주니어유’

2010-09-15     뉴스관리자

베이비 스튜디오 ‘베이비유’는 3세에서 19세까지를 위한 사진 전문 스튜디오 ‘주니어유’를 지난 4월 오픈했다. 4층으로 이루어진 ‘주니어유’는 층마다 다른 콘셉트로 아이들의 생각과 표현을 자유롭게 담을 수 있는 주니어 전용 스튜디오로 꾸며져 있다.


아이를 고려한 세트와 연령별 맞춤 의상, 소품이 준비돼 부모님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주니어유’는 특유의 감각과 노하우로 아이의 개성에 맞게 촬영을 돕는다.

 


‘주니어유’의 임남수 실장은 각 층의 콘셉트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지하의 콘셉트에 대해 “요즘 아이들이 모델에 대한 꿈들이 많습니다. 이곳에서는 모델 프로필 등의 깔끔한 느낌의 가족 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또 저희 스튜디오의 자랑 헤어 메이크업 실이 준비돼있습니다. 편하게 단독으로 헤어부터 촬영까지 원스텝으로 준비를 하실 수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1층은 손님들이 머물 수 있는 카페로 꾸며져 있다.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의 카페는 부모님과 아이들이 안락하게 쉴 수 있는 장소로 적합하다. 현재 공사 중인 2층을 제외하고 3층과 4층은 개성 있고 특별한 공간으로 자유로운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이 빈티지로 꾸며진 3층은 대나무 느낌을 한층 살렸다. 임남수 실장은 “‘주니어유’의 장점은 콘셉트에 맞는 의상, 헤어, 소품이 풀 코디로 준비 돼 있기 때문에 어떤 세트에서 찍어도 각기 다른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습니다”고 말했다. 또한 분홍색의 룸을 가리키며 “여기는 아주 재미있는 세트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바비인형 아시죠? 저희가 본사와 라이센스 계약을 통해 세트를 만들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바비룸으로 엄마들과 아이들이 모두 좋아한답니다”고 설명했다.

 

 

요즘 소비자들은 편안하고 깔끔한 분위기를 원한다. 그렇기에 ‘주니어유’도 화이트 콘셉트로 4층을 꾸몄다. 실질적인 집처럼 엄마들이 살고 싶어 하는 룸으로 꾸며 놨다. 4층 콘셉트에 대해 임남수 실장은 “요즘 젊은 엄마들은 가족사진 하면 옛날에 유명한 스튜디오들처럼 어둡고 칙칙한 분위기가 아니라 이런 화이트한 밝은 느낌에서 찍기를 많이 원하십니다. 그런 분위기에 맞춰서 인테리어를 꾸몄습니다”고 말했다.

 

 

옆에 꾸며진 주방에 대해서는 “깔끔한 분위기에 빈티지 느낌을 가미했습니다. 요즘 유명한 신사동 가로수길이라든지, 청담동 일대의 카페들도 ‘어반 빈티지풍’을 많이 가미했기 때문에 저희도 트랜드에 맞춰서 인테리어를 꾸몄습니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나무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색에 맞춰 그린색깔과 알록달록한 과일느낌의 과일바구니 존이 있다. 또한 테라스를 이용해 다양한 세트를 마련한 곳 등이 준비 돼 여러 가지 테마 촬영을 할 수 있다.


‘베이비유’가 만든 국내 최초 주니어를 위한 사진 전문 스튜디오 ‘주니어유’는 청담동에 위치해있다.

 

글, 사진_뉴스테이지 강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