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열애, "사귀는 사이 맞다..남친이 연예활동 반대해 고민 중"
2010-09-14 온라인 뉴스팀
함소원이 중국 부동산 재벌 장웨이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14일 이데일리 SPN 보도에 따르면 함소원은 "문화적 차이도 있고 조심스럽긴 하지만 사귀는 사이가 맞다"고 전화 인터뷰를 통해 열애를 시인했다.
장웨이에 대해서는 "백마 탄 왕자님처럼 제 모든 고민을 해결해 주는 모습에 반했어요"라고 사랑 가득 담긴 대답을 했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지인의 생일 파티에서 처음 만났으며, 장웨이가 함소원을 중국인으로 알고 호감을 느껴 접근한 것으로 전해졌다.
함소원은 "파티 다음 날 남자친구의 람보르기니를 타고 데이트를 즐겼다"며 "이후 이틀에 한 번 꼴로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알려진 대로 서로의 애칭은 '아빠'와 '딸'이라고 확인했다.
끝으로 SPN은 "결혼은 아직 이른 것 같다"며 "남자친구가 연예활동을 반대하고 있어 고민 중"이라는 함소원의 심경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