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DLS 1종 판매

2010-09-15     임민희 기자
우리투자증권(대표 황성호)은 16일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신용사건에 연계해 손익이 결정되는 만기 3개월의 신용연계증권(CLN, Credit Linked Note)을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오는 16일부터 12월15일까지 3개월간의 신용관찰기간 동안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발행한 국내 선순위채권에 파산, 지급불이행 또는 채무재조정 문제가 없으면 연 3.4% 수익을 상품만기시 일시 지급한다. 파산 등 신용문제가 발생하면 국제스왑파생상품협회(ISDA)에서 주관하는 경매를 통해 결정된 정산금을 지급한다.

이번 DLS 260호는 총 400억 원 규모로 공모하며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