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준, "미쓰에이 민, 진심을 말해줘?"
2010-09-15 온라인 뉴스팀
비스트의 윤두준은 지난 14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한 여자 연예인이 나를 좋아한다고 오해했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 여자연예인은 다음 아닌 미쓰에이의 민. 이어 윤두준은 “수상 소감을 말하던 중 갑자기 내 이름을 불렀다. 이후 스캔들이 났다,"나와 민은 연습생 시절 두 번 정도 마주쳤던 것이 전부고 아는 사이가 아니다"고 말했다.
앞서 미쓰에이 민은 지난달 1일 1위 수상 소감에서 “박진영 사장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윤두준님 감사드립니다. 어머 윤두준이래, 나 왜 이래”라며 멋쩍은 웃음을 지은바 있다.
민은 “두현수라는 소속사 관계자 분을 언급하려 하다 잘못 나온 것”이라고 해명 한 바 있다. 한편 강호동이 “사실 진짜 좋아해 잘못 나온 말이었어도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것”이라고 하자 윤두준은 “사실 아직도 반신반의한다. 그 분의 진심을 알고 싶다”고 고백했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