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애 4차원 발언 "나의 매력은 변화무쌍 살이 찌는 코?" 화제
2010-09-15 온라인 뉴스팀
수애는 15일 오전 11시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에서 공개방송 형식(진행 박경림)으로 열린 영화 ‘심야의 FM’에서 아름다운 외모라는 칭찬에 “동의한다”고 답했다.
하지만 이어 “얼굴 중 변화무쌍한 나의 코가 가장 매력이라고 생각한다”고 4차원 대답을 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수애의 돌발발언에 당황한 박경림이 ‘코가 변하냐’고 묻자 “나는 코에 살이 찐다. 괜히 오해를 불러 살 발언을 한 것 같다”고 해명했다.
한편, 수애 유지태 주연의 영화 ‘심야의 FM’은 제한된 2시간 동안 가족을 구하기 위해 정체불명의 청취자(유지태 분)에 맞서 홀로 숨 가쁜 사투를 벌여야 하는 스타 DJ 고선영(수애 분)의 사상 최악의 생방송을 그린 작품이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