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몸 '퍼포먼스' 네이키드걸스 일본도 진출?..탈의-동성애 파격 쇼케이스 '논란'
2010-09-16 온라인뉴스팀
네이키드걸스의 소속사 관계자는 "일본에서 네이키드걸스에 관심을 보여 현지 광고촬영을 했다"며 "방송활동에 제약이 많이 때문에 라이브 공연활동을 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5일 15일 오후 3시 경기도 일산의 한 나이트클럽에서는 3인조 걸그룹 네이키드걸스의 쇼케이스가 열린 바 있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앨범에 수록된 곡들과 함께 신음소리와 성행위를 연상케 하는 민망한 댄스, 탈의까지 차마 눈뜨고 볼 수 없는 충격적인 장면들을 거침없이 선보였다.
실제로 이들의 데뷔 앨범은 선정적인 가사와 신음소리 등으로 19세 미만 판매금지 조치를 받은 상태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섹시 컨셉트 강도는 더 높아질 것"이라며 "올 연말 쯤 일본에도 진출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혀 향후 결과가 주목된다.(사진:네이키드걸스 뮤직비디오,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