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아섭, 이상형 '최희' 아나운서와 인터뷰 성사.."꼭 인터뷰하고 싶었다"

2010-09-16     온라인뉴스팀
롯데자이언츠의 야구선수 손아섭이 이상형인 최희 아나운서와 인터뷰에 성공해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15일 사직구장에서 SK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한 손아섭은 평소 이상형이라고 밝혀온 최희 아나운서와의 인터뷰에 드디어 성공했다.

팬들은 손아섭이 최희 아나운서를 인터뷰 내내 힐끔힐끔 쳐다봤다며 “잘 됐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손아섭은 “최희 아나운서가 온다고 해서 자기가 오늘 인터뷰하고 싶었다”고 밝혀 야구커플 탄생에 대한 기대를 가지게 했다.

앞서 최근 손아섭은 김석류 아나운서와 결혼을 발표한 김태균을 보면서 “KSBN 스포츠의 최희 아나운서가 제 이상형입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최희 아나운서는 1986년 생으로 연세대학교 아동가족학과를 졸업, 지난 3월 KBS N 스포츠에 입사한 후 신인답지 않은 능숙한 진행으로 스포츠 아나운서계의 기대주로 누리꾼들은 물론 야구팬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사진: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