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얼굴모델, '이 한몸 바쳐 수강권을 획득할 수만 있다면'
2010-09-17 온라인뉴스팀
지난 16일 MBC에서 방송된 ‘7일간의 기적’에 출연한 김제동은 콩팥 기능을 하지 못하는 은준이 가족을 돕기 위해 앞장섰다. 이날 방송에서 김제동은 은준이의 치료를 위해 고등하교를 중퇴한 은준이의 누나를 위해 선물을 마련하는 등 팬들의 마음을 애잔하게 했다.
김제동은 공지영씨를 위해 한 미용학원에서 메이컵 모델로 나서 뷰티아카데미 수강권을 거머줬다. 이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은준이의 가족을 보며 가족에 사랑을 다시한번 느끼게 해줬다”, “보면서 마음이 찡한 순간이 한두번이 아니었다” 등 여러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