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2' 허각 '행복한 나를'..방송 통해 여자친구에게 사랑 고백~

2010-09-18     온라인뉴스팀
'슈퍼스타K 2'의 허각이 여자친구에게 본선진출에 진출하며 멋진 세레나데를 선보여 화제다.

허각은 17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net‘슈퍼스타K2’에서 방청객에 있었던 여자친구인 김다희씨를 공개하며 사랑을 과시했다. 이날 허각은 1997년 발매된 에코의 ‘행복한 나를’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훌륭히 소화했다.

이날 방송에는 허각의 가족과 허각의 여자친구 김다희씨의 모습이 공개됐으며 허각의 쌍둥이형 허공씨는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김다희씨는 “아프다고 하던데 건강 잘 챙기면서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다”고 응원을 보냈다.

심사위원들은 “음색이 딱 한가지다” “컴퓨터로 프로그래밍한 느낌이다”는 혹평을 쏟아냈지만 엄정화 이승철 윤종신에게 각각 98점 89점 91점을 얻으며 본선진출에는 무리없는 점수를 받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장재인이 '님과함께'로 본선첫방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박보람이 '세월이 가면'으로 멋진 무대를 선보였으며 존박, 김은비, 강승윤, 앤드류 넬슨 등이 본선에 진출하는 영광을 누렸다. 반면, 김그림과 김소정, 이보람 3명이 본선탈락했다. <사진-M-net '슈퍼스타k2'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