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못생겼다' 망언 정정 "그때그때 달라요~" 고수 시샘 왜 ?

2010-09-18     온라인뉴스팀
배우 강동원이 "모니터 볼 때마다 못생겼다고 생각한다"는 망언을 정정해 눈길을 끌었다.

강동원은 17일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 영화 '초능력자'의 주연인 고수와 함께 포스터 촬영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강동원은 망언리스트에 오른 자신의 발언과 관련해 "괜찮아 보일 때도 있다"고 정정하자 고수는 "솔직히 거울 보면 좋지 않냐"고 반문했다. 고수는 "부족한 것이 없는 것 같다"고 강동원을 부러워했다.

한편, 스타들의 '망언 리스트'는 장동건이 "내가 잘 생겼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원빈의 "내가 잘 생겼다고 생각해 본 적 없다.", 수애의 "내 얼굴 촌스럽다" 등이 포함돼 있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사진-MBC '섹션 TV 연예통신'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