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송강호' 송새벽, '해결사' '시라노' 감초역할 인상..관객들 배꼽잡네~

2010-09-18     온라인뉴스팀
충무로의 샛별로 떠오르고 있는 송새벽이 '해결사'와 '시라노;연애조작단' 등에서 감초역할로 주목을 받고 있다.

송새벽은 특유의 어눌한 말투로 개봉일 1위에 오른 액션 영화 '해결사'에서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주연배우 설경구보다 오히려 관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기도 하다.

또한 송새벽이 연애대행을 의뢰하는 남성으로 출연한 '시라노;연애조작단' 역시 개봉 첫날 '무적자'에 이어 한국영화 흥행 2위를 기록하며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송새벽은 이미 '방자전'에서 변사또 역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송새벽은 '제2의 송강호'라는 애칭까지 얻으며 충무로에서 활실한 기대주로 성장 중이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