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적인걸' 측천무후의 비밀 밝히나?

2010-09-19     온라인 뉴스팀
서극 감독의 새 영화 ‘적인걸: 측천무후의 비밀’(이하 적인걸)이 개봉을 앞두고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극 감독 특유의 영상미와 액션은 이번 작품에서도 빛을 발한다. ‘지하도시 장면’과 엔딩을 장식하는 ‘통천부도 장면’에서의 박진감 넘치는 와이어 액션과 화려한 검술 액션은 영화 ‘적인걸’의 백미라고.

적인걸 역의 유덕화는 여전히 날렵하고 유연한 몸놀림을 선보여 스탭들을 놀라게 했고, 측천무후의 보좌관 정아 역할의 이빙빙은 직접 와이어 액션을 선보여 안젤리나 졸리를 능가하는 액션 카리스마를 과시했다는 후문.

또한 영화 속 측천무후(유가령 분)와 적인걸의 로맨스, 그리고 무후의 측근인 정아의 적인걸을 향한 연모의 감정 등 감성적인 드라마가 더해져 ‘적인걸’은 남성 관객은 물론 여성 관객들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영화 ‘적인걸’은 다음달 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