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형' 쌈디, 박휘순에 버럭? "왜 불쌍하게 말해!"
2010-09-19 온라인 뉴스팀
19일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1부 ‘뜨거운 형제들’에서는 추석특집으로 박휘순 장가가기 프로젝트가 방송됐다.
2개월에 걸친 장기 프로젝트로 박휘순은 카페와 대형서점 등을 누비며 이상형 찾기에 분주했다. 그러나 박휘순의 의외로 까다로운 이상형과 소심한 성격 등으로 어려움에 봉착한다. 몇 번의 거절을 당한 박휘순은 한때 의기소침해지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탁재훈과 박명수 외에 능구렁이 쌈디가 나서 특유의 능글능글한 태도로 박휘순 이상형 찾기에 도움을 줬다.
하지만 홍대거리에서 머뭇거리며 마음에 드는 여성들에게 접근하지 못하는 박휘순에게 쌈디는 버럭 소리를 지르며 윽박질러 그의 기운을 북돋았다.
결국 쌈디의 도움으로 자신의 이상형 우가희의 연락처를 받아 데이트를 하게된 박휘순. 하지만 박휘순은 부담스러운 직업 탓에 고백을 거절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