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취재진 피해 제3국 가고파"
2010-09-20 온라인뉴스팀
원정도박 의혹을 받은 신정환이 '제3국'으로 가고싶다는 의중을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신정환의 한 측근은 최근 "12일 전에 입국하려 했으나 상황이 변해 입국 시기가 늦어졌다. 신정환이 취재진을 피해 제3국으로 가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쳤다"고 전했다.
신정환은 측근에게도 거처를 알리지 않고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
신정환은 지난달 27일 필리핀 세부로 출국, 이번달 5일부터 방송 녹화 일정을 무단으로 펑크내 논란을 일으켰고 이후 카지노 출입이 알려지며 비난을 면치 못했다.
이후 신정환은 '뎅기열'에 걸렸다며 팬 카페에 현지 병원 입원 사진을 게재했다가 조작된 것이 드러나 논란이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