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진 '악플러'에 일침, "너희가 죽인 스타 몇명인지.."
2010-09-20 온라인뉴스팀
태진아-이루 부자와 진실논란에 휩싸였던 작사가 최희진이 이번에는 '악플'을 다는 네티즌들과 공방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최희진은 20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너희들이 죽인 스타가 몇 명인지 세어는 봤니? 다시 말하지만 잘못 시인했고 처벌만을 기다리고 있어'라는 글을 통해 현재 심경을 밝혔다.
최희진은 '제발 그만해. 지금 캡쳐된 악플러만 42명. 난 싸그리 고소하고도 남을 X'이라며 '경고+부탁이야. 그만해 좀 그만해줘. 내가 악마라고? 너희들도 지금 살인을 부르는 악마떼들이야'라며 악플러들에 일침을 가했다.
이어 미니홈피의 메인화면을 통해서는 '나한테 손가락질 하기 전에 니들 입이 깨끗한지나 살펴봐'라며 '내가 내 잘못을 시인했고 처벌을 피하지 않겠으며 내가 저지른 일에 대해 모두 책임진다고 했지? 그런데도 왜 사람을 갈기갈기 찢어서 젓갈 담그려하냐?'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최희진은 네티즌들의 비난과 악성 댓글이 심해지자 욕설이 담긴 댓글로 맞대응해 파문이 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