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곳'만평]"'아찔'낭떠러지 아파트..살 떨린다"

2010-09-27     일러스트=이대열 화백

한 건설회사가 아파트를 지으면서 낭떠러지가 있는 곳에 주 출입구를 만들고 이렇다 할 안전장치도 세우지 않는 등 입주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에는 삼성물산.현대건설.현대산업개발.GS건설.대림건설.롯데건설.신동아건설.한화건설등 주택건설업체들이 지은 아파트 단지에 대한 소비자들의 민원이 자주 접수되고 있으나 낭떠러지에 주 출입구를 만들었다는 불만이 집단적으로 쏟아진 것은 처음이다.

해당 아파트 입주 예정자들은 건설회사 측이 과대 광고를 한 뒤 약속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다고 반발하고 있는 반면, 건설사는 법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어서 양측의 갈등이 장기화 될 조짐이다.

신도산업개발(대표 송한근)은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묵현리 산163-1번지 마석역 인근에 '신도브래뉴 3차' 아파트단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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