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특선영화 '굿모닝프레지던트', '대박 꽃미남 여자' 대통령 만나기
2010-09-20 온라인뉴스팀
20일 추석연휴가 시작되면서 공중파와 케이블에서 알찬 영화들이 줄이어 방송된다.
이날 오후 11시 5분 KBS 2TV 추석특선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가 스타트를 끊는다.
장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굿모닝 프레지던트'는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200만 관객을 모은 화제작이다.
로또 당첨금 244억 앞에 속앓이 하는 대박 대통령 이순재, 강렬한 카리스마 그러나 첫사랑 앞에선 한없이 소심한 꽃미남 싱글 대통령 장동건, 서민남편의 대책 없는 내조로 이혼위기에 처한 여자대통령 고두심이 펼치는 청와대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고 있다.
이어 케이블 영화 전문 채널 OCN에서는 이날 밤 12시 감우성, 장신영, 이승민이 출연하는 '무법자'가 방영된다.
21일에는 '꼬마 니콜라'(KBS2 오전 11시 5분), '청담보살'(KBS2 밤 10시 50분 KBS2), '거북이달린다'(MBC 밤 11시 5분) 등이 안방을 찾는다.
추석 당일인 22일에는 '의형제'(KBS2 밤 9시 35분), '해운대'(SBS 밤 9시 45분), '인크레더블'(EBS 밤 10시 40분) 등이 방송되면서 연휴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