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안방극장 '풍성'..최신 흥행작 등 편성

2010-09-21     온라인뉴스팀

올해 TV 추석 특선영화에는 최신작들이 방화와 외화를 가리지 않고 대거 포진돼 안방극장에서 연휴를 보낼 계획을 세우고 있는 시청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21일 오후 11시에는 KBS2에서 박예진 임창정 주연의 '청담보살'을, MBC에서는 김윤식 정경호 주연의 '거북이 달린다'를 방영한다.

22일 오후 9시 30분에는 SBS가 지난해 천만관객의 흥행신화를 새롭게 쓴 한국영화 최고 흥행작 '해운대'를, MBC는 올초 개봉한 설경구와 강동원 주연의 '의형제'를 편성한다.

23일에는 KBS에서 오전 11시에 차태현 박보영 주연의 히트작 '과속 스캔들'을, MBC는 오후 11시 30분에 김수미 나문희 주연의 '육혈포강도단'을 방송한다.

이외에도 '꼬마 니콜라', '엽문', '김씨 표류기', '시간 여행자의 아내' 등도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