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중독남 피트번즈, 피어싱한 새 얼굴 공개

2010-09-21     온라인뉴스팀
성형중독으로 오랜기간 시달려온 영국의 유명 팝스타 '피트 번즈'가 새로운 얼굴을 공개해 화제다.

번즈는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뉴욕에서 열린 뉴욕 패션 위크에서 당당하게 공개한 ‘새 얼굴’의 포인트는 눈썹, 눈썹라인과 입술 아래, 눈 주위 등에 피어싱을 한 것.

지난 1980년대에 큰 인기를 모았던 피트 번즈(Pete Burns)는 입술과 코, 뺨, 등에 수차례 성형수술을 받은 뒤 부작용으로 끔찍한 얼굴을 갖게 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그의 지나치게 부푼 입술과 인위적인 광대뼈, 코, 망가진 얼굴 윤곽 등은 끔찍한 성형 중독의 말로를 대표하는 이미지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