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서현, '슈퍼배드' 더빙 호평 이어져

2010-09-21     온라인뉴스팀
소녀시대의 태연과 서현이 애니메이션 ‘슈퍼배드’에서 한국어 더빙에 도전해 관객들에게 합격점을 받았다.

지난 16일 개봉한 ‘슈퍼배드’는 달을 훔쳐 세계 최고의 슈퍼 악당이 되려는 주인공 그루가 세 소녀를 입양하면서 벌어지는 모험과 웃음, 그리고 가슴 찡한 감동을 그린 3D 애니메이션.

태연과 서현은 세 소녀 중 믿음직한 첫째 마고와 장난꾸러기 둘째 에디트의 목소리를 연기했다.

이들은 캐릭터와 잘 어울리는 목소리와 외모로 관객들로부터 ‘싱크로율 100%’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올 추석 시즌 유일한 3D 애니메이션 ‘슈퍼배드’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으로 주말 박스오피스 5위에 오른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