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4호선 '사당-서울역' 구간 정상 운행 재개

2010-09-21     온라인뉴스팀
21일 수도권 지역의 집중 호우로 인해 서울이 이 날 하루 283㎜의 강수량을 기록하면서 신용산역이 침수되면서 중단됐던 지하철 4호선이 오후 7시25분을 기해 정상 운행되고 있다.

서울 메트로에 따르면, 선로가 물에 잠긴 신용산역의 배수작업이 원활하게 이뤄져 사당과 서울역 구간의 운행이 재개됐다.

단, 신용산역은 승강장 등의 내부 정리가 이뤄지지 않아 현재 무정차 통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