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전설이다' 김정은 트위터에 종영 소감 "눈물이 그치지 않아"
2010-09-21 온라인뉴스팀
배우 김정은이 자신이 출연한 SBS 월화드라마 ‘나는 전설이다’의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종영 소감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려 화제다.
김정은은 2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나는 전설이다’ 촬영이 끝이 났습니다”라며 “‘헤어지는게 이렇게 슬플 수 있을까’할 정도로 네 명이서 부둥켜안고 울었습니다”고 아쉬운 마음을 토로했다.
이어 “지금 오는 비치럼 뭔 눈물이 그치질 않아”라고 극중 컴백 마돈나 밴드로 호흡을 맞춘 홍지민 등 동료배우들과의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지난 8월 2일 첫 방송된 ‘나는 전설이다’는 21일 최종 16회를 앞두고 있다.
한편, 20일 방송된 ‘나는 전설이다’ 15회에서는 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카메오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