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리지, "덕이, 순자, 순이로 데뷔할 뻔했다"
2010-09-21 온라인뉴스팀
리지는 21일 방송된 SBS 추석특집 '강심장'에서 "덕이, 순자, 순이 등 파격적인 이름으로 데뷔할 뻔했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리지는 "21세기 걸그룹인데 이건 아닌 것 같더라"며 "애프터스쿨 '뱅!' 하는데 막내 순자라고 할 수는 없지않냐"고 반문했다.
부산이 고향인 리지는 MC 강호동과 경상도 사투리로 대화하는 시간을 가져 출연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한편 '강심장'에는 류시원, 비스트 윤두준, 조성모, 박광현, 애프터스쿨 리지, 윤해영, 윤하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