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도 침수피해 "트위터리언 고마워요" 40억 녹음실 '수난시대'

2010-09-22     온라인뉴스팀

가수 이승철이 이번 수도권 지역의 집중 폭우로 인해 40억대 녹음실이 물에 잠기는 등 막대한 손실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사실은 트위터를 통해 녹음실이 침수피해를 입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승철은 서울 강남구 선릉역 인근에 위치한 녹음실이 물에 잠겨 피해를 입었다. 2001년 집중호우로 약 8억원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던 녹음실은 이번 폭우에도 안전치 못했던 것. 녹음실의 피해사실은 이승철 황제밴드에서 키보드를 담당한 박지운씨가 트위터로 알렸고, 트위터를 사용하는 사람들(트위터리언)은 이를 무한 RT하면서 널리 알려진 것.

이 외에도 정우성의 2억원대 상당의 외제차, 윤도현의 녹음실 또한 침수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나 그다지 큰 피해를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