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어장' 노주현 "내 아들이 죽었다고? 숨겨놓은 아들 아냐" 심경고백
2010-09-23 온라인뉴스팀
배우 노주현이 자신의 외모를 똑닮은 꽃미남 아들 사진을 전격 공개하며 '개털'이 기도를 막아 자신의 아들이 사망했다는 루머에 대해 부인했다. 노주현은 "아들이 뉴욕에서 잘 살고 있다"며 일각의 부정적인 시선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2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추석특집 방송에 출연한 노주현은 "아들이 현재 뉴욕에서 건강히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며 자신을 붕어빵 사진까지 공개했다. 애견가인 노주현의 아들이 개털이 기도를 막아 사망했다는 루머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에 나선 것이다.
노주현은 "(개털 루머에 대해) 인류 역사상 그렇게 죽은 사람이 있긴 하냐. 아들이 유학시절 한식당에 들어갔는데 식당 주인이 개를 안고 오는 손님을 보고 '노주현 아들 이야기 못 들었냐. 큰일 난다'고 하더라. 아들 친구들이 '이 아이가 노주현 아들이다'고 설명하니 '그럼 숨겨놓은 아들인가보다' 했다더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