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소리’ 대박친 ‘청춘 알까기 제왕전’...온유.권소현 ‘우승’

2010-09-23     온라인뉴스팀

아이돌 '알까기' 최강자를 가리는 추석 특집 '청춘 알까기 제왕전'(연출 최윤정)에서 샤이니의 온유와 포미닛의 권소현이 각각 남녀 우승컵을 거머줬다.

23일 오전 방송된 MBC 추석특집 '2010 청춘 알까기 제왕전'에서 샤이니 온유와 포미닛 권소현이 각각 남녀 '알까기' 토너먼트에서 승리, 아이돌 최고 '알까기' 고수에 등극했다.

온유는 슈퍼주니어 은혁과, 권소현은 f(x) 루나와 결승전에서 승리해 이날 '알까기'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루와 송대관의 스패셜 매치도 관심을 모았다. 장기알을 사용해 펼쳐진 이날 스페셜 대국은 10년 전 알까기에서 태진아에게 패했던 송대관의 설욕전이기도 했다.

그러나 송대관은 이 경기에서도 태진아의 아들 이루에게 패해 씁쓸한 뒷맛을 남겼다.(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