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블루, 대만서 ‘더블 플랜티넘’ 달성...신 한류왕의 다음 도착지는?

2010-09-23     온라인뉴스팀

남성밴드 씨앤블루가 대만에서 한국가수 최초로 더블 플래티넘을 달성했다.

더블 플래티넘이란 두 장의 음반이 동시에 ‘플래티넘’ 음반으로 기록되는 것으로, 대만에서는 판매량 1만장이 되면 플래티넘 음반으로 인정한다.

씨앤블루는 한국 가수로는 최초로 이 대기록을 당성한 것이어서 신 한류왕자들로 각광받고 있다.

씨앤블루의 대만음반유통을 담당하는 워너뮤직 타이완에 따르면 씨엔블루의 첫 미니앨범 ‘블루토리’와 두 번째 미니앨범 ‘블루러브’는 최근 각각 1만장씩 판매됐다.

씨엔블루의 두 앨범이 나란히 플래티넘을 기록한 사실은 ETTV, 채널V, MTV 등 TV광고를 통해서도 소개되고 있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