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진-조여정 “핑크빛 사랑은 트위터를 타고”

2010-09-23     온라인뉴스팀

하석진과 조여정이 트위터를 매개로 핑크빛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조여정은 지난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하하 여배우의 집사'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당. 하집사의 추천책과 연휴를 함께 하고 있어요. 방송보니 집사하느라 고생한 우리 하집사, 연휴에 푹쉬어여^^; 모두들 즐거운 연휴 ㅎ"라며 애교 넘치는 글을 남겼다.

글과 함께 게재한 사진에는 하석진이 추천한 책 '폰더씨의 실천하는 하루'를 들고 있다.

하석진은 조여정의 트윗에 리트윗(트위터에서 댓글을 다는 것)하며 "하하 아무리봐도 내가 넘 잘해줬음. 타 집사와 비교해봤을때!!"라고 글을 남겼다.

두 사람의 친분이 방송을 넘어서 실제로도 이어지고 있음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하석진은 지난 21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여배우의 집사'에서 조여정의 집사로 분해 소원을 들어줬다. 방송에서 하석진은 데뷔 전부터 조여정을 눈여겨 봤음을 고백했고, 애틋한 모습을 연출해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다.(사진-하석진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