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칼린 해명, ' 내 사랑 태야.. 너도 여자구나' 네티즌 폭소

2010-09-24     온라인뉴스팀
‘남자의 자격’에서 특유의 카리스마로 일관한 박칼린 감독이 트위터를 통해 안부를 전했다.

KBS에서 방송되는 ‘해피선데이’의 코너인 ‘남자의 자격’ 합창단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박칼린 감독은 지난 2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오, 난 싱글이다. 다들 오해가 있는 것 같은데 나이 많다고 다 결혼한 걸로 생각하면 아오, 아오”라고 알렸다. 이어 박칼린 감독은 “나하. 이거. 삽살개랑 잘 살고 있다. 단 둘이서...캬캬캬. 태야, 태야, 내 사랑 태야, 참 너도 여자구나”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칼린 감독은 심장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며 이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함 뒤에 숨겨진 씁쓸함”, “멀리서나마 감독님을 응원하고 있어요” 등 여러 가지 응원의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