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칼린 취미, '우유팩 구경할 땐 모른 척 해주셔도 되요'
2010-09-24 온라인뉴스팀
24일 KBS ‘옥주현의 가요광장’에 출연한 박칼린은 ‘마트에 진열된 우유 팩을 보며 휴식을 취한다’며 ‘남자의 자격 덕분에 알아봐주시는 분들이 많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박칼린은 ‘마트에서 우유팩을 구경하고 있을 때는 모른 척 해주셔도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사실을 접한 청취자들은 “독특한 취미생활인데...우유팩을 보면서 뭘 느끼는 걸까”, “나도 이번 마트에선 우유팩을 한번..” 등 여러 가지 반응의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박칼린 감독은 심장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 바 있다. (사진-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