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일편단심' 서현 사랑.."우에노 주리 그냥 이상형일뿐"
2010-09-25 온라인뉴스팀
정용화가 이상형인 우에노 주리와 가상부인 서현 중 서현이 더 좋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정용화는 25일 MBC '우리 결혼했어요2'(이하 우결)에서 한국을 찾은 우에노 주리를 집으로 초대했다.
평소 우에노 주리를 이상형이라고 밝혀왔던 정용화는 그녀를 집으로 초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부침개를 만들어 먹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대박'이라는 한국어를 가르쳐주자 우에노 주리도 즐거워하며 대박을 외치기도 했다.
우에노 주리와 헤어진 후 정용화는 개인 인터뷰에서 "서현과 우에노 주리 중 누가 좋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당연히 서현이 좋다. 이상형은 그냥 좋아하는 스타일일 뿐이다. 아내는 쭉 함께 가야 하는 사람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에 대해 누구보다 많이 알고 있고 당연히 혀언(서현 애칭)이 더 좋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날 우결2에서는 또 한쌍의 가상부부 닉쿤과 빅토리아가 나란히 운전면허 시험을 통과해 눈길을 끌었다.